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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dusktrain/9HTT/31976 가을밤 그리고 기러기 가을밤이태선 시, 박태준 곡 가을밤 외로운 밤 벌레 우는 밤초가집 뒷산 길 어두워질 때엄마 품이 그리워 눈물 나오면 마루 끝에 나와 앉아 별만 셉니다. 가을밤 고요한 밤 잠 안오는 밤기러기 cafe.daum.net

기러기들. 근데 이제 아기라고 부르기 민망할 정도로 많이 컸어요. 어린이라고 불러랴 하나? 어느 순간 엄마가 없는 걸 안 기러기 어린이들... 야, 엄마한테 가자. 그래그래, 빨리 가자. 뒤뚱뒤뚱.... 냇물에서 놀고 있던 네 마리가 걱정되어 미리 와 있던...

내 기러기들 잡아 먹는데 왜이리 털이 안벗겨지는지...... 닭은 십분이면 되는데 물새들은 하루종일 걸리네요ㅋㅋ 좀 쉽게 벗기는 방법을 갈켜주셔유~♡

모여 노는 모습에 나도 함께 놀다 왔습니다 아름답게 조성된 산책길 파란하늘과 따뜻한 햇살이 콧노래를 ᆢ 다리와 구 수인선 철길에 그림자를 담아 보았습니다 기러기가 가까이 가도 도망 안가네요 이런 모습에 익숙해 겁이 없나봐요 날 잡아봐라 태평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