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보면, 밥상이 다르고 반찬도 다른 집이 있습니다. 저는 그걸 이해 못했습니다. 저희 아버지는 1904년생이시지만, 그런 면에서 개방적이셨습니다. 이런 부분이 아버지와 좋은 관계로 남아서 하나님과의 관계에서도 좋은 관계로 생각하게 됩니다. 하나님을...

'물회와 매운탕' 기막힌 밥상에 든든한 여행 박희운의 맛이 있는 여행 <12>경북 울진이야기 매운탕 대를 이어서 한 해에 두 번 정도는 경북 울진의 백암온천으로 휴가를 간다. 몇 년 전까지는 형님 덕분에 어른들을 모시고 갔었고, 지금은 딸 덕분에 단출...

저녁밥상' 흐미-, 이 싱싱한 산취의 향이라니! 산에서만 나는 냄새를 ‘산내’라 한다지만, 사전에 오른 낱말은 아니다. 2010년초 판교 원마을6단지 아파트로 이사를 하니, 축하차 방문한 형수(친구 아내의 통칭)의 첫마디가 “여기는 정말 좋다. 산내가...

밥상 별곡 개다리소반 위에 보리밥 수저 한 벌 된장국 생선 토막 김치에 나물 반찬 어디서 살다 왔나요 팔도강산 모였네 새싹은...위해 남의 생명 먹는다 하루에 세끼 식사 고맙고 감사하지 기막힌 밥상머리 매 식사 끼니마다 감사히 먹겠습니다 가슴 깊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