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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다. 하지만 도로 나갈 수 있으니 조심할 것. 돈 갚았다고 한 턱 내라고 말하는 친구들이 종종 있으니 말이다. 지난밤 기분 나쁜 꿈을 꾸었다면 집안 구석구석 청소하자. 옥상에 올라가 이불도 탈탈 털자. 기분이 한 결 나아 질 것이다. 덕분에...

올라와도 얼마나 뛰겠냐 그뒤엔 호철이도 있고... 그보다 기분 나쁜건 너하나 1군 엔트리넣자고 권희동을 엔트리 말소 시킨 NC...완전 도라이구단 일세 임선남이 일 똑바로 해라 '리틀 박석민' 꿈꾸는 미래 거포, 생애 첫 1군 선발 출전…"NC에서 빛나고...

자꾸 기분이 나빠서 무당할머니 댁에 찾아갔는데 무당할머니께서 손가락이 아닌 나를 유심히 보시더니 문득 부엌에서 정화수를 한사발 떠오심 그리고 무슨 종이를 꺼내서 태우시고는 정화수에 잿가루를 타시고 가라앉기를 기다리셨음 얼마쯤 시간이 지나서...

미리 나쁜 소문을 내고 내려온 것임 귀신 나오는 동네니, 터가 안좋니, 장사하면 다 망하니.. 이런 이야기를 하고 내려와서 하나...들었는데 자기를 향해 수백명의 귀신이 달려드는 꿈을 꾸게 됨 식겁해서 일어나는 순간 저 절벽 위에서부터 이어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