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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을 맨다는 의미인 모양인데 그러면 길쌈 대신 ‘기심’을 맨다면 모를까... 기심은 ‘김(잡초)’의 고어(古語)로 옛 문헌에 ‘기심매다’로 나타나는데 일부 지방에서는 지금도 ‘김을 매다(잡초를 뽑는다)’를 ‘기심 매다’라고도 한다. 예전에는 삼베...

돌아가는 것은 물레방아지 물방아는 돌아가는 방아가 아니다. ㅎㅎ 나중 길쌈을 기심으로, 물방아를 물레방아로 가사가 바뀌기도 했는데 그렇게 바꾸니 문맥이 통한다. '기심을 매다'는 강원도 방언으로 '김을 매다'. 즉 밭에 있는 잡초를 뽑는다는 의미...

깃음, 기슴'입니다. '기슴'에 쓰인 'ㅅ'은 세모 모양의 반치음입니다. 이 말들이 변해서 '기음, 김'이 되었습니다. 지금은 '김'이 표준어입니다. '김'의 사투리에 '기심, 지심, 지슴, 기음' 등이 있습니다. '김매기'는 논밭의 잡초를 뽑거나 없애는 일입니다.

는 완전히 웃기는 넌센스다. 아마 밭에 나가 김을 맨다는 의미인 모양인데 그러면 길쌈 대신‘기심’을 맨다면 모를까... 기심은 ‘김’의 고어로 옛 문헌에 ‘기심매다’로 나타나는데 일부 지방에서는 지금도‘김을 맨다(풀을 뽑는다)’를‘기심맨다...

배꽃같이 바래워서 참외같이 올 짓고 외씨 같은 보선 지어 오빠님께 드리고 겹옷 짓고 솜옷 지어 우리 부모 드리겠네. * 기심 매다 - 김매다(풀 뽑다) * 날아다가, 매어다가 - 삼베 실을 날고 매는 일을 재미있게 표현한 것 * 이매 걸어 - 잉아 줄에 걸어...

귀신 기심-잡초 기왕이면-이왕이면 기저구-기저귀 기짝-궤짝 기채이-귀지 기후비개-귀이개 길(쭘)쑴~하다-길쭉하다 ㄴ 나대다-앞에서 설치다. 나가서 설치다. 나리배-나란히 줄을 길게 서있는 모양 예)선물을 받으려 나리배를 하고 섰다 나무꺼-남의 것...

머물러서 기심평등(其心平等)인달하야 : 그 마음이 평등하듯이 보살마하살(菩薩摩訶薩)도 : 보살마하살도 역부여시(亦復如是)하야 : 또한 다시 이와 같아서 지제세간(知諸世間)에 : 모든 세간이 실개여환(皆悉如幻)하야 : 다 환과 같음을 알아서 어일체처...

풀을 매다 보니 나무 밑에 구렁이 한 쌍이 똬리를 튼 채 열애 중이다. 나만 놀랐을 뿐 저들은 아랑곳하지 않는다. ‘죽어도 좋아.’ 참새는 동백나무 안에 수십 마리 들어앉아 닭에게 밥 줄 시간만 기다린다. 내가 심어 놓은 들깨와 율무는 참새가 제일...

거죠.기심(衬)이 짧아서 받침을 거친 후 비교적 잘 어울리고, 또 시찬화를 쓰기 위해 '시당(堂)'이라 하여 '옥지("。)'라고도 한다. 그림 막대 바로 두루마리 그림용 둥근 나무막대인데, 그림의 상단은 가늘게는 천대, 하단은 굵은 것을 지대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