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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의원을 중심으로 조합원들은 즉각 라인가동을 중단하고 열사광장에 모여 비대위(1차)를 구성하였다. 기아자동차에 민주노조운동의 정신으로 일컬어지는 6.28 투쟁은 이렇게 시작된 것이다. 비대위는 임금타결무효, 비대위와 재협상, 집행부...

근로조건과 처우를 기아차 노사가 앞장서서 개선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기아차는 잠정합의안을 19일 조합원 찬반투표에 부쳐 올해 임금협상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기아차 비교적 큰 매물대가 지지선상에 위치하고 있어 지지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으로...

임금협상에서 임금과 관련해 △기본급 12만원 인상 △영업이익의 30% 성과급 배분을 요구하고 있다. 사측 제시안의 핵심은 고용안정이다. 먼저 노조가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는 정년 연장(60→65세)에 대해서 사측은 ‘정년 퇴직자 베테랑 프로그램’을...

노조 기아차지부 소하.화성.광주.판매.정비 등 5개 지회별로 치러진 21대 지부장 등 임원선거 결선투표에서 유효표 2만8천639표 가운데 51.9% 1만4천854표를 얻어 ’전민투’ 박홍귀(46)후보(48.1%,1만3천785표)를 3.8% 포인트 1천69표차로 따돌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