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철대문을 만나가 조짓네 시푸디마는 왼쪽으로 지맥꾼들이 지나간 자죽이 뺀질뺀질!~ 철문을 빠져 나오마 이내 차단기를 만나는데 지맥길은 왼쪽 무덤 방향으로 올라간다!~ 뫼들 표지기를 걸어두고 올라서마 파란 물통이 보이고 넓은 터에 묘들이 자리잡고...

수 있는 집 정갈한 갈치정식에 덤덤한 나물들이 속을 다복하게 채워주었다. 음악이 흐르는 사랑방. 기장 장안읍 길천리 대문집. 25년 전통 토속 한정식 전문집이다. 주인장과 음악에 대하여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현악기 음(특히 바이올린)을 지독히도...

서기장 : 대문은 카페의 메인 화면을 일컫는 용어요. 그리고 대문지기는 대문을 만들어야지. 나 : 카페가 뭔데? 서기장...뭔데? 서기장 : 하! 동무는 이 시간부로 해임되었소! 집에 가서 스팀덱으로 할로우 나이트나 하시오! 나 : 해임이 뭔...? 어...

아름답게 일렁거리고 있다. 봄바람이 부는 철에 아름다운 기장에 이르렀다. 먹는 것으로 그칠 수 없다. 그래서 이번 주에는 음식...곳을 찾았다. ·바다와 음악을 향해 활짝 열린 '대문집' '대문집'(기장군 장안읍 길천리)에서는 '음악을 먹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