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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흐린날 다시 찾은 기장 바닷가 미도식당 생각나서 오게되는 기장밥집입니다 메뉴가 4가지 밖에 없어서 다시켜먹고 싶어집니다 둘이서 볶음밥, 카레, 감바스 이렇게 3개 시켰습니다^^ 오늘은 볶음밥의 밥이 좀 질어서 아쉽네요 볶음밥의 생명은...

옮겨오기까지 다양한 이곳의 역사를 다 기억하고 있는 나 . . . 서울에서 부산에 일 년 살기를 하러 온 분이 관광용 밥집 말고 현지인 찬스 밥집을 알고 싶다고 밥을 먹자고 한다. . . . 그래서 고민고민하다 정한 곳 일광 정희 식당 ​ 아주머니가 불친절...

저녁을 여기서 어렵사리 결정 지었네요 ^^ 조금 모자랐지만 그럭저럭 맛있게 허기를 체울수 있었네요

존나 가고싶었는데 시발 ㅠ

기장 안동보리밥집에서 9천원하는 보리밥정식거하게 먹구~~평일대낮인데 보리밥 드시면서 소맥이랑 동동주 드시는 아짐 들이 꽤 많더군요~~ㅎㅎ 바로옆 카페분위기가 넘 조아서 옥수수와 커피로 힐링을~~~

다들 아시고 계실려는지도 모르지만.. 제가 자주가는 곳이 좀 괜찮아 보여서 이렇게 글올립니다. 송정을 지나서 기장쪽 해안도로를 따라 쭉 올라가시면 용궁사 라고 절이 하나 나오죠. 용궁사 입구에서 200미터만 더 올라가시면 오른쪽에 노란색 간판으로...

데이.. .아니 저녁먹을려고요 이쪽 사시는분 없나요??

어떤분께서 고스락이라는 밥집이좋다고 하셔서요.. 기장에 혹시 고스락이라는 곳 아시는분 위치좀 가르쳐주세요~~~

이번 명절에 신랑이 일하는 바람에 시댁에 못갔어요. 이달말에 어머님 생신이기고 하고 아버님 제사도 있어서 간김에 밥도 먹고 용궁사도 데려 가고 아울렛 가서 옷도 사드리고 싶은데..요근처에 식사 대접할만한 곳 있을까요? 부산 떠나온지 몇년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