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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 기주떡의 일종인 상화떡[상화병(霜花餅)]이 등장하는데, 상화떡[상화병(霜花餅)]은 밀가루를 발효시켜 팥소를 넣어 만든 것이 오늘날의 증편(蒸餅)과는 다르다. 《고려가요》에 "쌍화점에 쌍화 사러 가고 시딘/회회(回回)아비 내 손모글 주여이다/이...

규합총서』 등의 조선시대의 문헌에 자주 등장하는 것으로 미루어 조선시대에는 이미 널리 먹었던 떡임을 알 수 있다. 기주떡 만드는 법을 『규합총서』에서는 “쌀을 하룻밤 물에 불려 건져서 가루로 만든 다음에 물을 팔팔 끓여 된송편만큼 반죽을 하여...

오늘은 증편 ( 기주떡 또는 술떡 ) 을 만들어 봤습니다. 재료는 쌀가루 500 g, 막걸리 150 cc 물 150 cc 설탕 80 g 소금 적당량...가능하고 이외에도 대추 등을 추가해도 좋습니다. 만드는법은 간단하지만 시간이 오래걸려 참을성이 필요하답니다. 쌀가루...

휴~!! 기주떡은 (起酒떡) 일으킬 "기" , 술 "주"자를 쓰는 술로 일으킨(발효) 떡을 말한다져 다 아시는것일텐데..^^;; 무안 중국에선 이 떡을 쉰떡 이라구 하고.. 연변에서 하는 쉰떡은 우리것과 비슷하지만.. 더 맛있습니다.^^ 이상하리 만큼.. 감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