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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팡우유선전다음에 나옵니다~ 산중무예 기천문 - 박사규 2대문주편

기천문(氣天門) 2대 문주(門主) 박사규 걸음걸음은 나는 구름이요, 한 주먹으로 魔를 타파하니… 49세에 계룡산에 입산해 수련생활을 하고 있는 기천문 2대 문주 박사규씨. 1977년 1대 문주 박대양과 일전을 벌여 참패한 후 기천문의 길에 들어선 그는...

기천문주 박사규 보아라 사규야 그동안 잘 지내고 있었느냐! 이번에도 변함없이 세배와 주고 용채도 주고 , 나는 너가 이 세상에서 제일 좋더라. 그리고 너의 순박함이 늘 그대로 있으니 너는 전생에 道를 많이 닦았고 우리 이승에서 다시 만났구나...

오랜만에 글 올립니다. 즐거운 명절 되셨는지요? ^^ 오늘은 우리나라 전통무예의 하나인 기천문의 문주 박사규 선생에 대하여 글을 올릴까 합니다. 저는 이 글을 접하면서, 일개 평범한 서민에서 한 문파의 문주가 된 박사규 선생의 인생이야기가 참 흥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