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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용을 지키고(君子中庸), 소인은 중용을 어긴다(小人反中庸). 그러기에 군자는 때에 맞게 적절히 행동하지만(時中), 소인은 기탄이 없다(無忌憚)”. 『중용』에 나오는 공자의 말이다. 주희(朱熹)는 이를 이렇게 해석한다. “중용이라는 것은 불편부당...

解釋] 이는 君子가 時中이 되고, 小人이 기탄함이 없는 이유이니, ≪禮記≫에 이르기를, ｢小人의 中庸은, 小人이면서 기탄함이 없다.｣고 하였다. 아! 道를 말하기 어려움이여. 小人이 있어서 道와 유사한 것을 가지고, 그 이름을 도둑질하니, 聖人이 이것...

忌憚(기탄)할 것 업도다. 我(아)의 固有(고유)한 自由權(자유권)을 護全(호전)하야 生旺(생왕)의 樂(낙)을 飽享(포향)할 것이며, 我(아)의 自足(자족)한 獨創力(독창력)을 發揮(발 휘)하야 春滿(춘만) 한 大界(대계)에 民族的(민족적) 精華(정화)를 結紐...

아무 기탄(忌憚)할 것 없도다. 아(我)의 고유한 자유권(自由權)권을 호전(護全)하야 생왕(生旺)의 낙(樂)을 포향(飽享)할 것이며, 아(我)의 자족한 독창력(獨創力)을 발휘하야 춘만한 대계(大界)에 민족적(民族的) 정화(精華)를 결뉴(結紐)할 지로다. 오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