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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님말고 일단 보시죠

소울드레서는 우리가 만들어가는 소중한 공간입니다. 댓글 작성 시 타인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다해주세요 https://newduck.net/plaza/85579252

역사의 길가에 겨레시인 성재경 역사가 걷는 길가에 사람이 서있다 단군 때부터 홍익인간의 짐을 지고 줄을 잇고 대를 이어 서있는 사람들 나라를 지킨 장수 을지문덕 강감찬 김유신 불의에 굴하지 않던 정몽주 성삼문 충신과 한글을 만들던 어진 임금...

길가에 버려진 돌 - 이어령 길가에 버려진 돌 잊혀진 돌 비가 오면 풀보다 먼저 젖는 돌 서리가 내리면 강물보다 먼저 어는 돌 바람 부는 날에는 풀도 일어서 외치지만 나는 길가에 버려진 돌 조용히 눈 감고 입 다문 가끔 나그네의 발부리에 채여 노여움...

하수구 뚜껑이 없어서 길가에 조금 큰 구멍 생겼는데 시청에 민원 넣으면 되나? 너무 위험해 보여서…

강등위기의 흥민이 맨유는 잡아야할텐데....

어쩌면 영원히 없을지도 몰랐다. 기억 속의 그는 비 오는 날을 싫어했다. 축축한 공기가 싫다며 찡그린 얼굴로 우산을 썼고, 길가의 웅덩이를 피해 걸으면서도 투덜거렸다. 그런데도 그는 매번 지연을 집까지 바래다주었다. 작은 우산 아래서 가까이 붙어...

길가에 핀 한송이 민들레 꽃

(28) 街童遊戱靜無喧 길가 아이들 놀며 소리 없으니 談笑平知德性尊 웃으며 평화 얘기 덕성이 높네. 視物不依經濟術 만물은 정치 경영에 의지 않고 隨時漸覺劬勞恩 부모님 은혜 때를 따라 깨닫네. 1) 家臨北岳爲灰爐 집에 오니 북악은 잿더미 되고 身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