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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냥이 사료가 갑자기 똑 떨어져서 평소 주던것과 다르게 제일 빨리 오는 것으로 샀다오. 새로 줘봤는데 한녀석은 냄새만 맡고 그냥 가버리고 기호성이 안좋아서 망했구랴. 후기는 이러지 않았잖아요. 다른걸로 다시 사야 하나보오. 남은 건 어쩌나 모르게쏘.

두마리인데 백수라 완전 좋은 사료줄 돈은 없음 그래도 너무 말라서 물이랑 주고싶은데 주지마?

글쌔 이넘이 길에 떠돌다 집에들어 왔길래 비싼 사료를 두달째 먹이고 있는데 밥만 얻어먹고 도데체 곁을 주지 않습니다 . 언제 쯤이나 곁을 줄까요? 맘 같아서는 목욕도 시키고 예방 접종도 시키고싶은데 ... 얄 밉네요.

아이 놓고 출근해도 될까요? 화장실도 바로 첫날 가리고 아주 얌전한 아이에요. 집에 와서도 저한테 더 집착하지 전혀 공격도 안한 아이에요. 다만 하루종일 울어요. 두서없이 글을 썼는데 마법의 사료와 성묘 길냥이 입양하신분들 노하우 아무거나 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