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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냥이 사료가 갑자기 똑 떨어져서 평소 주던것과 다르게 제일 빨리 오는 것으로 샀다오. 새로 줘봤는데 한녀석은 냄새만 맡고 그냥 가버리고 기호성이 안좋아서 망했구랴. 후기는 이러지 않았잖아요. 다른걸로 다시 사야 하나보오. 남은 건 어쩌나 모르게쏘.

두마리인데 백수라 완전 좋은 사료줄 돈은 없음 그래도 너무 말라서 물이랑 주고싶은데 주지마?

글쌔 이넘이 길에 떠돌다 집에들어 왔길래 비싼 사료를 두달째 먹이고 있는데 밥만 얻어먹고 도데체 곁을 주지 않습니다 . 언제 쯤이나 곁을 줄까요? 맘 같아서는 목욕도 시키고 예방 접종도 시키고싶은데 ... 얄 밉네요.

아이 놓고 출근해도 될까요? 화장실도 바로 첫날 가리고 아주 얌전한 아이에요. 집에 와서도 저한테 더 집착하지 전혀 공격도 안한 아이에요. 다만 하루종일 울어요. 두서없이 글을 썼는데 마법의 사료와 성묘 길냥이 입양하신분들 노하우 아무거나 써주세요

뭔가 민달팽이 같으면서도..그러기엔 너무 작아 걍 이룸없는 벌렌가 으아아아앙아아 나뭇잎닌줄 알았는데 꿈뜰꿈뜰함...

얼마나 까탈스러운지 모르겠어요. 샘플 사료 신청해서도 먹여 보고 코스트코 사료도 먹여 보고 캐츠랑에 이어 퓨리나 켓차우까지 먹이고 있는데 아이들이 편식이 심하네요. 혹시 저처럼 길냥이들 밥 챙겨 주시는 집사님들은 어떤 사료 먹이시는지...

부서가 함께하여 해결해야 하는 문제인가 3부반 캐디들이 나서서 해결해야 하는 문제인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만, 길냥이들을 이뻐하고 사료와 먹이를 주는 부분에 대해만 놓고 감히 글 작성합니다. 동물 좋아하시는 분들 대다수이며 당연히 이해도 하지만...

부곡에 자리잡고 2~3년이 지났을 무렵, 멀리서 야옹 거리며 나를 쳐다보는 길냥이가 귀여워 사료를 사다가 준 이래 지금 길냥이는 7대쯤 되는 것 같다. 해마다 4~5 마리의 새끼를 낳는 길냥이는 그 새끼 중 한 마리를 나에게 맡기고 정작 자신은 어디론가...

운영진의 모니터링을 통해 무통보 이동 있을 수 있음 >> 보일러실에 쓰레기봉지랑 세탁물 바구니, 그리고 길냥이 사료 있거든요 길냥이 사료 봉지 밑에 뜯어서 제가 저 문 열 때 마다 그거 먹는 재미 들린 미래입니다 계속 저기 앞에서 지키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