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이에 길상사는 매년 음력 10월 7일 길상화 보살을 추모하는 기재를 지내며, 고인의 공덕을 잇고 있습니다. 아울러 그 맑고 고결한 영혼은 영원히 빛바래지 않는 진주처럼 고귀하게 남을 것입니다. 자야 부인의 유언 나의 사랑 백석 길상사 창건 이야기

원 상당의 대원각을 조건없이 법정 스님에게 시주를 합니다. 그 대원각이 바로 서울 성북동에 위치한 사찰 길상사 (吉 祥寺) 입니다. 평생 백석을 그리워했던 자야는 폐암으로 1999년 세상을 떠납니다 그녀가 떠나기 전 1000억원 상당의 재산을 기부했는데...

한 여인이 법정스님의 무소유 책을읽고 1000억대 재산을 기증해서 만들어진 길상사... 그리고 그녀가 사랑한 시인 백석... '언제 백석이 가장 생각나느냐?' '사랑하는 사람을 생각하는데 때가 어디있나?' 백석의 생일인 매년 7월 1일에는 식사를 하지...

해서 살짝 걱정도 했는데 100% 는 아니지만 그래도 와!!! 하면서 눈을 동그랗게 뜨게 할 정도로 피었다. 길상사에는 많은 이야기가 있다. 백석시인부터 법정스님까지. 참 좋아라 하는 시인과 스님의 책을 읽은 후 많은 생각을 했던 기억. 그리고 조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