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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고 손을 터는데 안 털어짐 개한테 끌리다시피해서 할머니댁에 들어가려고 하는데 순간 혀가 잡아당기는 힘이 강해지면서 눈...하나를 주시면서 집에 가서 열어도 괜찮은데 집 가는 길에는 절대 열지말라고 당부하심 어차피 바로 앞집이라 복주머니...

어린 손으로 남는 줄없이 바짝 묶을줄도 몰라서 줄이 점점 짧아져서 더 이상 묶을 수가 없는거임... 헉... 큰일 났다. 엄마한테...다 무서워 지려고 하는거임. 그래서 그냥 집에 갔어. 근데 길을 잃은거야. 수백번도 더 오간 길을, 슈퍼에가도 사람이 없고...

관람객들을 응시하는 작업복 차림의 아저씨, 리타이어 출구 (포기하는 사람들용 전용 출구로, 전체 관람객의 20~30%는 중도포기...라는 괴담이 꽤 유행했음 보통 이런건 방향을 잃어버리고 패닉상황에 빠진건데, 누가 손을 잡아서 깜짝 놀라 돌아보면 귀신...

사무소아저씨3명 같이와서 아줌마한테 뭐라했는데 괜히 저한테 성질내시고ㅠ) 오늘 (31일 오전) 남편 퇴근하고 씻고 늦은 아침밥...문 안열고 스피커 통해 이야기 하니 말을 자꾸 더듬는데 손에 음료수병 두개가 있더라구요 복도가 울려서 잘 안들렸지만...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택시가 멈추어서, 손을 흔들며 이리 와!라고 했다. 나는 택시비 없는데요,라고 말했지만, 운전사 아저씨가 "괜찮으니까 아무튼 타라고!" 그런 압박에 눌린데다가, 마침 기분나쁜 분위기도 영향을 끼쳐서, 도망치듯이 택시를 탔다...

본 아저씨는 무당할머니에게 부적 하나랑 복조리 받아가고 그 후로 본 적 없음 할머니 말씀으로는 지박령일거라고 하심 --------‐------------------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자기전에는 말짱했는데 자고일어나서 멍이 들어있거나 거무죽죽하면 귀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