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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순창서 늦은 저녁을 먹고 나니 배터리가 나갔다. 점프뛰러 온 아저씨 왈 배터리를 갈아야 한다길래, 어제 그 시간에 하는 곳이 없어 오늘 학교 하루 월차낸 김에 배터리를 갈러 집을 나섰다. 근데 얼마 못가 차가 섰다. 아슬아슬 시동은 걸려 여기...

오늘까지만 날씨가 흐리고 내일부터는 줄창나게 장맛비가 쏟아진다니 오늘까지만 길위의 인생을 살자하여 오늘은 경남 고성으로 향했다 이곳에 살아도 별흥미가 없었던 곳이 김해 함안 고성이었다 근데 어쩌다보니 김해 함안은 근간에 정말 자주갔고...

늘 위에서 내려오고 아래서 올라가면서 잠시 만나 인사를 나누고 대화를 하였는데 몇 년 만에 오늘은 길 위의 인생 그 아름다운 동행을 하였습니다. 길에서 마주칠 때는 찰나의 순간이었지만 산행으로 함꼐 동행하는 길은 몇 년 동안 산책로에서 마주친 것...

지내면서 현지신들 만나 이야기 나누고 그들의 삶을 엿보고 느끼는 것은 캠카여행자로서. 누릴수 있는 특별함이겠지요. 이제 길을 나서면서는 앞으로 여행코스를 유동적으로 두려합니다. 지금은 조지아 코카서스 산맥을 지나가는데 벌써 1.5미터 정도 쌓인...

길 위의 인생 김은아 (2019학번) 햇살도 여물어가는 중국 산시성의 가을 시멘트를 어깨에 걸치고 화산을 오르는 짐꾼의 얼굴에는 지고있는 꽃처럼 피곤이 덕지덕지 쌓였다 세월이 흐를수록 무거워지는 무게 짓눌러오는 어깨의 통증 한 번쯤 짐을 내려놓고...

EBS1에서 방영한 길위의 인생이라는 다큐는 내가 즐겨보는 프로이다. 세계각국의 길위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의 모습과 풍경을보면,어떻게 저런 오지에 열악한 환경속에서 힘들게 살아가고있을까? 이런 경이로운 생각이 든다. 여행을 좋아하는 일인으로 방송...

화산짐꾼

길 위의 인생 한 걸음 한 걸음 길이 되어 뿌려야 할 씨앗들 먼 길 돌고 돌아 갈등이 마르지 않는 길 다시서면 연습이 필요한 길 한 걸음 한 걸음 멈추는 곳마다 기억을 깨내면 아름다운 동심의 외침 꽃을 흔들며 본향을 찾는 길 불구의 가치는 버려라 거대...

사진.음악등이 포함된 어느글이던 자유롭게 글을 올리시면 됩니다... (단, 지나친 49금은 아니됩니다) https://youtu.be/gcszspgsHa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