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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tewart Dudley - Affairs Of The Heart 2. 백정은 - 밤을 걷다 3. 이담 - The Last Waltz 4. Fridrik Karlsson - Hvert Orstutt Spor 5. Ernesto Cortazar - Emmanuelle's Theme 6. 피아노 포엠 - 달의 정원에서 길을 잃다

소중한 공간입니다. 댓글 작성 시 타인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다해주세요. https://youtu.be/dyxHiL5_URo?feature=shared 길을 잃었죠 사랑의 숲에서 그대 향한 나침반은 움직이지 않네요 사랑해요 소리쳐도 들리지 않나요(사랑해) 사랑해 내 마음이 그대...

< 박혜경 - Rain > [ 숙호에서 길을 잃다 ] - 김인자 - 서른 발자국을 걸었을 뿐인데 무덤 앞에서 길을 잃었다 한때는 다시없는 꽃밭이었을 저 조붓한 길 지금쯤 무덤 주인은 망연히 숙호*마을 낯익은 굴뚝을 바라볼 테고 섬처럼 홀로 어둠에 들 키 작달막...

애월에서 길을 잃다 최양숙 난 항상 이별하지만 돌아갈 힘이 없다 낮달이 지나가다 달객이 못에 내리는 시간 서늘한 바람이 잠깐 어깨를 쓸고 간다 작정하고 무너지는 벼랑이 어디 있나 걸어온 길 너무 좁고, 지도마저 끊기는데 억새는 안간힘으로 온 들녘...

인근의 저구항 바다식당에서는 식객 허영만이가 극찬했다는 8천원짜리 백반도 웨이팅했다가 사먹었다 동부와 남부로 가는길엔 안개가 자욱해서 더 운치있고 아름다웠다 역쉬 도라이바는 거제도다 재활병원앞 연꽃은 함안 아라홍연보다는 완전 못한듯했지만...

잠시 길을 잃다 의사의 충격적인 병명 듣고 한동안 정신이 마비되었어 머리가 혼란해서 걷지도 못하고 의자에 털썩 주저 앉았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앞을 전혀 가늠할 수 없었어 눈을 감고 한참동안 있다가 이겨낼 방법을 찾아야 했어 맨 먼저...

사람 숲에서 길을 잃다 / 김해자 ​ 너무 깊이 들어와버린 걸까 갈수록 숲은 어둡고 나무와 나무 사이 너무 멀다 동그랗고 야트막한 언덕배기 천지사방 후려치는 바람에 뼛속까지 마르는 은빛 억새로 함께 흔들려본 지 오래 막막한 허공 아래 오는 비 다...

행동으로 나오기 시작한 것이다. 이는 무얼 말할까 무엇 때문에 기도중 벌떡 일어나 비상식적인 행동을 취할까. 기도가 길을 잃은 것이다. 애초에 그른 내용의 성취를 목표로 했으니 기도가 수렁에 빠진 것 아닌가. 계속 이어갈 동력을 상실한 게 아닌가...

윤 정부가 들어 서면서부터 여야의 비효율적인 정쟁이 가속화되면서 급기야 자유민주주의의 위기론까지 대두되고 있다. 더욱 황당한 것은 마치 국민들이 자신들의 지지 세력 인 양 말 끝마다 국민의 준엄한 심판을 받을 것이라는 말도 덧붙이고 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