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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계속) 25절. 어떤 길은 사람이 보기에 바르나 필경은 사망의 길이니라 “어떤”은 히브리어로“예쉬”인데“존재하다”는 뜻의 사용하지 않는 어원에서 유래한 것으로“존재, 있음, 현존하는 것”을 말한다. “길”은 히브리어로“데리크”인데...

인연해도 고통받던 시절인연 생각하여 저절로 중도를떠나지 않으므로 자나깨나 그길이요 오나가나 그길이요 죽으나사나 침묵의 그길일뿐이니 길을잃은인연 어찌찾지 않으리요 그때마다 님따라와본길 잘알아서 바르게 알려주니 그공덕이 님의뜻과 탁함께합니다

비라는 자연의 은혜가 농사에 더 시급한지는 모르겠으나, 산행에는 어려움으로 다가오니 그것을 정녕 하늘의 뜻으로 받아들여 새로운 길일을 택하여 신령님을 찾아 뵈라는 것으로 이해하였습니다. 또한 동 산악회엔 임산부도 몇 명 있고, 8~9순의 노장들도...

복을 가져간다는 영청을 내려서, 그 속에서 더 중요한 것을 간파해 읽어, 그것과 전한 사실이 어우러져 위 세계의 더 높은 뜻을 전달시키고자 함이 아닌가 느낌과 생각이 스쳤습니다. 저 같은 수행계를 모르던 일반사람의식으로 조금 다른 룰이 수행계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