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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은 길재 선생은 묵은 이색.포은 정몽주 선생과 함께 고려 삼은의 한분으로 영남 사림의 비조이자 애국충절의 대표적 인물으로써 우리에게 많은 교훈을 주고 있는분이라 한귀절 글 올려 봅니다. " 충신은 불사이군 (不事二君) " 요즘 자신의 이익만을...

지어진 마을 이름이다. 골짜기로 이루어진 마을이다. 추곡리도 그렇게 가래나무가 많았다. 이렇게 생긴 추곡리에 가면 길재의 시조 <회고가>가 떠오른다. “오백년 도읍지를 필마로 돌아드니/ 산천은 유구한데 인걸은 간데 없네/ 어즈버 태평연월이 꿈...

예나 다름없으나, 인걸은 간 데 없다. 아, 슬프다. 고려의 태평한 시절이 한낱 꿈처럼 허무하도다. 【시조】- 길재(吉再)선생 회고가(懷古歌) 오백 년 도읍지(都邑地)를 필마(匹馬)로 돌아드니, 산천(山川)은 의구(依舊)하되 인걸(人傑)은 간 데 없다...

끝까지 지키며 숨어서 은거(隱居)한다는 뜻으로 포은(圃隱)정몽주, 목은(牧隱)이색, 야은(冶隱)길재 등 세 사람을 말한다. 05. 회고가(懷古歌) : 야은 길재(1353~1419). 고려말 공민왕 때의 학자. 오백년 도읍지를 필마로 도랐드니 산천은 의구한데 인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