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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월드컵에서 준우승 차지한 당구선수 김경률 청소년 시절 빠졌던 당구로 시작된 새로운 인생 조동진 TOP CLASS 기자 초크 질을 끝낸 큐(Cue Stick)가 앞뒤로 몇 번 펌프질하더니 이내 단단하고 매끈한 흰 공을 강하게 때렸다. ‘탕’하는 경쾌한 음과...

자게에 김경률 선수 사망 글이 있어서, 몇몇 당구 카페 가니 이런 글이 올라왔네요. 김정규님 당구스쿨 카페에도 글이 올라왔네요. 내용 수정하였습니다. 팬이 된지 10년이 됐는데, 정말 안타깝습니다. 내일이 생일이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런 너의 모습 이제 내가 받아서 조금이나마 네가 추구하고자 했던 당구의 모습을 완성시켜 나가볼테니 부디 하늘나라 편안한 곳에서 잘 있거라. 부디 편히 잠들어라. 너를 너무나 사랑하는 선수 최성원 늦었지만, 당구천재 김경률 선수의 명복을 빕니다...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서 베트남 당구선수 또는 동호인과 실컷 공을 쳐보고 싶었었습니다. 하지만 직업이 당구선수인 김경률선수는 그동안 당구로 인한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기회 + 휴식을 원했던 점은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서로가 공을 너무 좋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