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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 좌절할 수는 없다고 생각했는지 김경호는 2006년 8집 앨범을 발표하게 됩니다. 8집 앨범의 타이틀곡은 사랑, 그 시린 아픔으로 라는 곡이었는데 이 곡 역시 6집의 희생 같은 분위기의 장조풍 발라드였습니다. 하지만 이 곡은 그닥 히트하지 못했죠...

사랑그시린아픔으로-김경호.wma 사랑 그 시린 아픔으로 / 김경호 가네요. 소리 없는 빈 날들로 하루가 가네요. 내 숨이 멎어 바래져 버린 눈빛으로 가슴이 닳고 닳아서 아픈 긴 상처가 되어 날 채워가겠죠 이별이 흐르면 어디 있나요 날 놓은 그대 사랑은...

오 나를 모르던 그 시간 속에 살아요 돌리고 싶던 사랑도 이젠 지워요 삶에 물들어 붉게 타오른 한 사랑이 지죠 가슴에 새겨진 사랑 사랑, 그 시린 아픔으로 가네요 소리 없는 빈 날들로 하루가 가네요 내 숨이 멎어 바래져 버린 빛으로 가슴이 닳고...

김경호_사랑그시린아픔으로.mp3 인터뮤즈 악보 확인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