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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눈발 김경호 멍하니 시린 밤하늘 바라보다 돌아와 앉았다 일어서도 너는 그냥 웃고 있네 캄캄한 하늘 지나온 눈발 간간이...언 강물 풀리고 나무들은 꽃눈 향해 수액을 퍼 올리는데 그리운 두 살 적 엄마, 마른 젖 찾아 저먼 별자리로 너는 떠나고 갈...

감자/김경호- 경산 장인 오일장터 들머리에 고령 개진 감자 한 박스, 묵은 감자 한 박스, 정답게 늦봄 나들이 와 있네 햇 감자라고 알이 작다고 알 작아도 포실포실 맛있다는 초란(初卵)만한 크기. 함 무더기가 오천 원이라네 어릴적 농토 한 뼘 없던 우리...

드립니다 오늘도 여러분들의 두뇌를 손상 시키지 않으려고 충격이 가지않는 스폰치같은 푹신푹신한 퀴즈를 갖고왔답니다 엄마 태아때 부터 답을 안다고 저요.~ 저요. 하면서 손들어 흔드는 문제 입니다 1번 초성은,,,ㄱㄱㅎ 세글자 2번초성은,,,,ㄱㅈㄱ 세...

오늘 그를 화면으로 봤습니다. 엄마는 왜 세간의 집중인 나가수를 보지 않냐고 아이가 물으면 김경호가 나오면 엄마가 본다. 그랬는데 정말 김경호가 나왔습니다. 봐야지요. 쪼그리고 앉아 아이스크림을 숟가락으로 퍼 먹으면서. 불이 화악 올라오면...

전 요즘 영생오빠 티비 나오는 재미에 하루하루를 삽니돠..ㅋㅋㅋㅋㅋ 오늘은 세바퀴서 한방 터뜨리심..^^ 역시 김경호는 허영생이 진리지!!!!!!!!!!!!!!!!!!!!!!!!!!!!! 울엄마두 어쩜 저렇게 잘하냐구,, 노래 넘 잘하구 애가 괜찮다구.. 다시 보인다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ㅅㅂ개웃겨진짜 강균성..크흙

: 걱정해 주셔서..정말 감사합니다. : : 델몬트님.. : 위가아파간게..아니라..갈비뼈가..아파서..갔어여.. : 누가 내 갈빗대로..남자를 만들었나? : 오른쪽 갈비뼈가..아프더라구여.. : 유진이가..기도했나? : 벌써..다..나았어요. : : 사실, : 무지 걱정...

수수료해서 89000원짜리 제일 좋은자리로 해드렸지롱~

원본 메세지] --------------------- 울 집앞에있는 동주대 지금 축제 하는데.. 김경호가 온다는 소리에.. 월욜이 셤이지만.. 무작정 엄마랑 같죠 학원 마치자 마자 집에 가니깐..엄마가 김경호 왔다고 먼저 가자고 하더라구요 엄마랑 잠옷바람으로 나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