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쓸쓸한 사람 되어 고개 숙이면 그대 목소리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어느 하루 바람이 젖은 어깨 스치며 지나가고 내 지친 시간들이 창에 어리면 그대 미워져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이제 우리 다시는 사랑으로 세상에 오지 말기...

글쎄 가사의 한토막을 들으면 그런 노래가 있었지 하던 것 중에 오늘은 김광석의 서른즈음에 노래가 이뻐서 그 노래를 듣고 있다가 이 사람은 어느 시대의 사람이었을까 찾아보니 64년생이고 살아있으면 환갑이다 그가 95년 죽기 육개월전에 마지막 콘서트...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한때 김광석=너무아픈....이었던적도 있었는데... 이것도 가사가 미쳐서..... 사람마음을 휘젓고 지나가는곡입니다. 이곡은 이학생 기타를 좀 빨리 배우네?? 감각이있네?? 하는 학생들한테만 가르치는곡 코드는 쉬운데 맛을...

바람에 내몸 맡기고 그 곳으로 가네 출렁이는 파도에 흔들려도 수평선을 바라보며 햇살이 웃고있는 곳, 그 곳으로 가네 나뭇잎이...생각해 너의 목소리가 그리워도 뒤돌아 볼수는 없지 김광석은 진솔한 목소리로 서정적인 발라드 및 1970년대 모던포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