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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은 박기서(1950년~ )씨에게로 넘어갔다. 1996년 10월 23일 경기도 부천에서 시내버스 기사로 일하던 박기서씨는 백범 김구 암살범인 안두희를 처단하기로 결심한 후, 부천시장의 그릇가게에서 홍두깨(40cm크기의 몽둥이)를 4천원 주고 샀다. 홍두깨...

김구 암살 배후 밝히려는 국민의 노력 5월 30일 밤에 방송된 JTBC <듣고 보니 그럴싸>에서는 정의봉이라는 몽둥이를 들고 김구 암살범 안두희를 추격한 권중희(1936~2007)의 일생이 소개됐다. 생전의 권중희를 취재하고 <오마이뉴스> 독자 성금으로 권중희...

그렇게 누워 계셨다 www.ohmynews.com 이승만이 살해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당시 한국군 또는 특무대장 김창룡이 김구 암살범 안두희를 각별히 아끼고 있어 보인다는 사실 때문이었을 것이다. ​ ​ ​ 서울대학교 역사학과 교수를 역임한 신용하는 미국이...

초기 8년 구형에 5년이 선고되었으나 최종적으로는 법정에서 3년형을 선고받았다. 살인죄의 법정 최저형량이 5년임을 감안하면 징역 3년은 엄청난 선처를 한 것이다. 당시 대법원이 형량을 결정한 취지를 '박기서의 살인행위는 주관적으로는 정당성을 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