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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세를 통해 강남의 세수를 강북에 지원할 수 있게 만든 것으로 서울시에 소득재분배 기능을 도입한 획기적인 법안이다. 김근태 지역구였던 도봉구만 따져도 일년에 200억 원의 추가 세수가 들어왔다. 다른 강북지역에도 생명수나 다름없었다. 18대 총선을...

지역구 사무실에 마지막으로 들르신 모습입니다. 지금 막 장지를 향해 떠나셨구요... 많은 사람이 모여서 울었습니다. 길 가던 사람들도 모두 멈춰서 마지막 가는길을 배웅해 드렸습니다. 저도 그중 한사람이구요. 첫번째 사진 멀리로 국회의원 신지호...

지하에서 근태선생이 운다...양심껏살아라

공백을 메울 당권주자로도 지목되고 있답니다. 이 밖에 서울 동부벨트의 요충지이자 ‘민주화 대부’로 불리는 김근태 전 의원의 지역구였던 도봉갑이 김재섭 당선인의 극적 승리로 국민의힘에 편입됐다는 점도 서울 총선의 특이점입니다. 전통적 야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