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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소리 [김기순) 2024.07.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자연의 소리 시냇물가에 흐르는 도랑물 소리 새소리 자연의 소리에 황홀한 하루도 또 지나간다 내 2의 고향 7월은 너무나 소중함과 그리움이 깊은 곳 예전엔 몰랐다 가정리 마을과 홍천을 이어주는 모곡 모든곳은 전설이 주저리 주저리 열리고 먼데 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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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의 바람은 '델타'를 비껴가더이다 2023.02.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유달산 오르다 혹 델타에서 오셨는냐니까 맞다고 합니다. 이웃에 사는 해병대 후배 통성명을 했는데 분홍옷 김기순, 검은옷 신금선님, 고향 누이동생 같은 이름이죠? 아 참, 사진을 폰으로 보내달라고 했는데, 카페에 사진 올리고 보내 드릴께요. 소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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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그림은 평생 안 팔릴 것” 그의 첫 고객, 이병철이었다 2024.04.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때 고향 울진으로 피란 와 선친이 하던 양조장을 수리해 운영을 시작했다. 울진에 묻혀 지내면서 유영국이 잡은 소재는 산이었다. 1957년의 초기 추상 '산'(100x81㎝). 사진 유영국미술문화재단 현실에서 붕붕 떠 있을 것 같은 추상화가였지만, 유영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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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혜의 살롱 드 경성] ⑨ 한국 추상화의 선구자 유영국 '화가의 生' 지지한 아내 김기순 2022.03.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김기순은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다. 전쟁 통이라 여성도 ‘몸뻬’ 바지를 입어야 하는 상황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나풀대는...그들은 만난 지 1년 만에 결혼식을 올리고 유영국의 고향 울진에 정착했다. 울진은 말 그대로 벽촌이었다. 1968년 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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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예술45호 원고 제출현황(마감) 2024.05.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게국지 고향의 맛 외 2.최중호 (자유)배신자가 보내준 선물, 구진벼루의 향연 3.박종국 (주제)마음의 공간 (자유)올해는 보너스로 하루가 더 있다 4.박권하 (자유)살다 보니 11, 살다 보니 12 5.강승택 (자유)갈치조림, 인생은 그렇게 흘러가는 것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