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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에게 비례후보 앞 번호를 주면 몇 명은 당선권에 들 수 있을 것이다. 이재명 대표는 “나는 관여하지 않았다”고 시치미를 떼고 있다가 1년쯤 지나서 슬그머니 합당 절차를 밟으면 된다. 최강욱, 김의겸 세탁 코스가 4년 만에 되풀이 되고 있다...

앞 번호 주면 몇 명은 당선권에 이재명 연동제는 범죄자 공산 혁명가 국회 입성 노린 것 이재명이 비례대표 방식을 놓고 망설이게 만든 본질은 공천권이었다. 민주당이 직접 비례대표 후보를 내는 병립형이라면 이재명이 공천명단을 마음대로 정할 수 있다...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노리고 급조한 친문(親文) 성향 열린민주당으로 달려갔다. 남자에게 배당하는 짝수 번호 첫째 2번을 배당받은 최강욱 후보는 당선권 안에 들었고, 둘째인 4번을 받은 김의겸 후보는 1번 김진애 의원이 2021년 3월 서울시장 보선에...

정당번호를 받게 하는 것을 포함해, 국힘당이 하는 것을 똑같이 하면 된다. 다만, 민주당은 정당방위 차원에서 위성정당을...복잡 미묘하다. 민주당은 독자적 위성정당을 만들지 않지만 비례대표 후보를 내지도 않는다. 정당 투표용지에 국힘당과 마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