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본 너그러운 사람 너를 위하여 나 살거니 소중한건 무엇이나 너에게 주마, 이미 준건 잊어 버리고 못다준 사랑만을 기억하리라...모든것에 이름이 있고 기쁨이 있단다. ㅡㅡㅡㅡㅡㅡ 김남조 시인의 열혈팬이였던 이유중 하나 대구출신이며 세례명이 나랑...

이적지 못 가져 본 너그러운 사랑 너를 위하여 나 살거니 소중한 건 무엇이나 너에게 주마 이미 준 것은 잊어버리고 못다 준...모든 것에 이름이 있고 기쁨이 있단다 나의 사람아 - 김남조 - 이브의 천형 서로 책 빌려가며 읽던 때가 있었지요. 여자 라는...

참 예쁘네요. 한가히 바라보니 새로운 것들이 보입니다. 차 한잔 하며 시집을 보는데 고 김남조 시인의 '너를 위하여' 중에서 '너를 위하여 나 살거니 소중한 건 무엇이나 너에게 주마.이미 준것은 잊어버리고 못다준 사랑만을 기억하리라'.. 이 대목이 참...

강물인가도 싶어 보리가 익어 가는 푸른 밭머리에서 유월과 바람과 풋보리의 시를 쓰자 맑고 푸르른 노래를 적자. 김남조 경북 대구 출생. 1950년 <연합신문>에 '성숙.' '잔상' 으로 등단. 시집 『목숨.』 『나무와 바람 』 『동행 』 『너를 위하여』등 다수

너를 위하여 / 김남조 (1927~ 2023. 10. 10) ​ 나의 밤 기도는 길고 한 가지 말만 되풀이 한다. ​가만히 눈을 뜨는 건 믿을 수 없을 만치의 축원. ​갓 피어난 빛으로만 속속들이 채워 넘친 환한 영혼의 내 사람아. ​쓸쓸히 검은 머리 풀고 누워도 이적지 못...

너를 위하여 김 남 조 나의 밤기도는 길고 한가지 말만 되풀이 한다 ​ 가만히 눈뜨는 건 믿을 수 없을 만치의 축원 갓 피어난 빛으로만 속속들이 채워 넘치고 ​ 환한 영혼의 내 사람아 쓸쓸히 검은 머리 풀고 누워도 이적지 못가저 본 너그러운 사람 너를...

싶었음을 - 김남 www.mk.co.kr 낡은 성냥갑에 담긴 것 『매일경제/시가 있는 월요일』 성냥 / 김남조 ▷원본 바로가기 사진 〈Bing Image〉 너를 위하여 / 김남조 나의 밤 기도는 길고 한 가지 말만 되풀이한다 가만히 눈뜨는 건 믿을 수 없을 만치의 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