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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시 序詩 (김남조, 1927 - ) 2023.07.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아침에 읽는 오늘의 詩 〈1402〉 ■ 서시 序詩 (김남조, 1927 - ) 가고 오지 않는 사람이 있으면 더 기다리는 우리가 됩시다. 더 많이 사랑했다고 해서 부끄러워 할 것은 없습니다. 더 오래 사랑한 일은 더군다나 수치일 수가 없습니다. 요행이 그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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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조 시인을 추모하며 2023.10.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름 없는 벗이여 *시집/ 情念의 旗/ 삼중당/ 1975 ## 무슨 이유 때문인지 나는 이 시를 달달 외웠다. 그동안 윤동주의 서시, 자화상과 한용운의 님의 침묵, 김소월의 초혼 정도 외웠으나 김남조 선생의 이 시만큼 줄줄 외웠던 시는 없었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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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조 -서시 2003.08.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서시 김남조 가고 오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더 기다리는 우리가 됩시다 더 많이 사랑했다고 해서 부끄러워 할 것은 없습니다 더 오래 사랑한 일은 더군다나 수치일수는 없습니다 요행이 그 능력 우리에게 있어 행할수 있거든 부디먼저 사랑하고 더 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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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시 - 김남조 2011.04.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김남조 - 서시 ▣ 본문 학습 ▣ ♣ 핵심 정리 ♣ ▣ 김남조(金南祚 1927- ) 대구 출생. ▣ 갈래 : 자유시. 서정시 ▣ 율격 : 내재율 ▣ 성격 : 기구적(祈求的) ▣ 표현 : 경어체 ▣ 어조 : 간절하면서도 차분한 목소리 ▣ 제재 : 사랑 ▣ 주제 : 인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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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조의-- 서시-- 2004.01.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랑하고 더 나중까지 지켜주는 이가 됩시다 사랑하던 이를 미워 하게 되는 일은 몹시 슬프고 부끄럽습니다 설혹, 잊을수 없는 모멸의 추억을 가졌다해도 한때 무척사랑했던 사람에 대해 아무쪼록 미움을 푸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김남조 의 서시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