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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하는 모습까지 이끌어 내기도 했다. 또, 1982년 코리안시리즈 해태 타이거즈 우승시 터져나왔던 ‘김대중’ 연호. 1987년에 '5.18 국립묘지'를 방문했을 때 흘렸던 눈물. 그냥 위대했던 정치가에서, 이런 어려움을 이겨내고 한국의 민주주의를 지킨...

물 한잔, 커피 한잔 제공하지 않았다. 참 인정사정 없는 지독한 인간들이란 생각을 했다. 그런데 김대중 대통령의 묘지가 조선시대 창빈안씨 묘지의 입수처를 범한 곳으로 남의 산소 입수처를 범하고 범장을 한 곳이다. 창빈안씨는 선조 임금의 할머니시다...

얘기다. 김대중이 김종필의 도움으로 39만 557표 차로, 보수의 이회창을 눌렀다. 세상이 바뀌었다. 진보의 세상이 된 것이다. 이승만을 반대하는 사람들의 목소리가 커졌다. "'건국(建國)' 대통령 비석은 세울 수 없다." 왜? "이승만을 건국(建國) 대통령...

국립묘지 뒷산인 서달산 (179m)을 자비사 사찰를 견학후에 통문을 이용하여 등산을 하는데 동작구 주민들이 가족 또는 부부, 친구들이 산책하는분들이 너무도 많아서 놀랬으며 서달산 정상에서 5분 거리인 달마사를 보는 순간 모든분들이 "아" 하는 탄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