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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워하지 않고 “이게~ 뭡니까?”를 서슴없이 외쳤던 김동길 교수의 최근 ‘말’ 몇 가지를 뽑아 보겠습니다. 그와 그의 누나...논 팔고, 밭 팔고, 늘 밖을 돌면서 돈을 벌어다 주지 못했어요. 어머니가 가족을 돌봤죠. 남의 집 빨래하고 삯바느질하고...

졌을 때 ‘자유’와 ‘민주주의’의 가치를 다시 묵직하게 설파했다. 지면과 방송, 유튜브를 가리지 않았다. 4일 별세한 김동길 교수는 1928년 평남 맹산에서 태어났다. 면장이었던 부친 김병두씨는 광산업에 손을 댔다가 가세가 기울었고, 어머니가 가족...

씨, 가족 데리고 우리 집에 와서 사세요" 김옥길 총장 세상 떠나고 그가 살던 2층의 방들이 다 비어 있어요. 김동길 힘내세요 김현희! 김현희씨 내 평생에 잊을 수 없는 충격적인 참변중 하나가 1987년 11월에 미얀마의 근해 상공에서 115명의 고귀한 목숨...

개축되어 현재 ‘김옥길기념관’으로 사용하고 있다. 김동길 교수는 1928년 10월 2일 평남 맹산군에서 태어났다. 면장(面長...광산업에 손을 댔다가 가세(家勢)가 기울었고, 어머니가 가족을 돌보며 4남매를 공부시켰다고 한다. 1946년 북한 김일성 정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