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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62 김두조 기념음반 [아주까리 부두] 오아시스 OL-A-2463 진필 [내 사랑아／말은 못해도] (1982.06.04) 오아시스 OL-특A-2464 패티김 독집 [당신이면 좋아요／행복한 여자] (1982.06.07) 오아시스 OL-A-2465 조용필 제1회 리사이틀 [그사람은 어디에...

말했었다. 인생, 그건 원래 꼬이는 거라고. 혼자서 연습 할 때는 대사를 줄줄 내뱉던 리젠이지만 유렐의 앞에 서면 말더듬이가 돼버리고, 머리는 하얗게 비어진다. 저 멀리서 몸을 숨기고 사모하는 유렐을 몰래몰래 훔쳐보던 리젠, 드디어 꿈에 그리던 그...

외길 인생' 출판기념회장에서 나는 각별한 예우를 받았다. 회고록을 내가 감수했기 때문이다. 이형근 장군은 나의 대전고등학교 선배(구제)이기도 하다. 나는 17권의 저명 인사의 회고록을 집필했지만 아무리 직위가 높아도 후대에 귀감이 될 인물이...

구만면에서 김두조(金斗祚)와 이도위(李道渭)의 3남으로 출생하여, 2000년 4월 4일 일본 여행 중 8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대구사범학교 심상과를 졸업하고, 1942년 일본 중앙대 전문부 법과에 입학한다. 그러나 재학 1년 반 만에 일제의 학도병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