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정확도순
-
화가 김득신 2024.11.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름을 떨치게 된 계기는 한문(漢文)의 4대가 중 한명인 택당(澤堂) 이식(李植)의 극찬 덕분이었을 정도다. 그의 시를 접한 이식은 김득신에게 "당대 최고의 시인"이라고 평했다. 1684년(숙종 10) 9월 6일 도적의 무리인 명화적에게 살해되어 80세를 일기...
-
晩吟 (만음) / 金得臣(김득신) // 미소 띄우며 2024.08.3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晩吟 만음 미소 띄우며 / 金得臣 김득신 爲人性癖每耽詩 위인성벽매탐시 사람의 성벽이 늘상 시에 빠져서 詩到吟時下字疑 시도음시하자의 시 이르러 읊조릴 젠 글자 놓기 망설이네 終至不疑方快意 종지불의방쾌의 망설임이 없어야만 마음에 쾌하거니 一生...
-
김득신이 죽기 전에 쓴 마지막 시 2023.09.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재주가 남만 못하다고 스스로 한계 짓지마라... 재주가 부족하거든 한가지에 정성을 쏟으라... 이것 저것해서못하는 이름을 얻지 못하는 것보단 나을 것이다. 김득신 강의를 듣던 중 나온 시
-
시 버릇/ 김득신 2023.02.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람의 성벽이 늘 시에 빠져서 시 이르러 읊조릴 땐 글자 놓기 망설이네 망설임이 없어야만 마음이 유쾌하거니 일생의 괴로움을 다 아는 이 누구랴
-
조정육의 그림 / 불교 39. 김득신, ‘포대흠신’ 2023.12.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추앙 믿음을 실천으로 옮기면 일심을 증득할 수 있어 ▲ 김득신, ‘포대흠신’, 조선후기, 종이에 색, 27.2×22.8cm. 간송미술관...착각마저 일으켰다. 오랫동안 선운사를 그리워하게 만든 시다. 지금은 가을이라서 동백꽃은 볼 수 없었다. 다만 잎사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