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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이런 모습을 그림으로 그린 이유를 몰랐네. 명색이 조선을 대표하는 최고의 화원일세. 정조 임금은 김득신의 작품에 대해 ‘속된 화가가 아니다.’라고 평가했네. 대중의 욕망에 야합하여 그림의 본질을 잊지 않았다는 의미일세.” “속된 그림의...

신분 때문에 높은 벼슬에 오르지 못하고 투전판을 벌이거나 기방을 드나들며 술을 마시고 노는 일로 시간을 보냈다. 김득신은 화가 집안에서 태어났는데 아버지 김응리, 작은아버지 김응환, 동생 김석신, 김득신의 자식들도 모두 화가였다. 김홍도의 영향...

맛을 느끼게 한다'고 적었다. 김홍도와 김득신의 <대장간> 닮은 점과 다른 점 ▲ 조선시대 화가 김득신이 그린 <대장간>. 대장장이가 그림을 그리는 화가를 응시하고 있다. ⓒ 자료사진 긍재(兢齋) 김득신은 김홍도의 화풍을 가장 잘 이었다고 평가된다...

재빠른 필치로 단숨에 끝낸 듯한 인물표현법이 대조적이다. 화가의 능숙한 솜씨를 확인할 수 있는 작품이다. 김득신은 화원(畵員)을 지낸 화가로 김홍도의 뒤를 이어 인물과 풍속화에 능했다. ‘포대흠신(布袋欠伸)’의 흠(欠)은 하품하다는 뜻이고 신(伸...

김득신 (화가) 김득신(金得臣, 1754년(영조 30년) ~ 1822년(순조 22년))은 조선시대 후기의 화가이다. 자는 현보(賢輔), 호는 긍재(兢齋), 홍월헌(弘月軒), 본관은 개성(開城)이다. 도화서 화원 출신으로 초도 첨절제사(椒島 僉節制使)에 이르렀다. 인물과...

풍경을 화폭에 담았습니다. 겸재 정선에 의해 우리나라 산천을 그린 진경산수가 유행하면서 강세황과 심사정, 김득신과 김석신 등 많은 화가들이 서울의 풍경을 그려냈습니다. 한편 조영석과 김홍도, 신윤복은 도시민의 삶을 주제로 사람들의 일상을...

표현이 주제에 맞게 자연스럽고 개성미가 있다. 종이에 담채 22.4 × 27cm 간송미술관 * 작품설명<대장간> 김득신은 김홍도에게서 많은 영향을 받은 화가로 먹선의 쓰임이 김홍도에 비해 가늘고 부드러운 감이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김홍도의 선을 따르고...

오늘은 김득신의 작품을 감상해보고 우리 친구들도 화가가 되어보았답니다^^

있고, 시 가운데 그림이 있다"라는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시와 그림은 상통하는 정서와 예술성을 가지고 있지요. 화가 김득신은 1754~1822 을 살다간 조선시대의 인물,풍속화가입니다. 아버지와 사촌들, 외가와 처가까지 화원에 종사했던 끼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