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복은 김래원에 비해 좀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선과 악이 공존하지만, 솔직히 말하면 악쪽이 선을 이용하는 그런 연기가 되게 잘 어울릴것 같습니다. 빈집에서 그 묘하면서도 음습한 연기가 기억에 참 많이 남아서요. 임지은 서른아홉살 인상적이었던...

조재현- “김래원은 매력적인 남자이다. 시원한 느낌, 뭐랄까, 탁 트였다는 느낌을 주는 친구다. 말수가 많지는 않아 친해지기...이런 그의 이미지에 너무 잘 어울린다. 말할 때 분위기 있는 배우가 드문데 낮은 중저음의 그의 목소리는 말할 때 특별히...

크리스마스를 맞이한 지금... 생각나는대로 조금씩 써보고 싶어서요... 김래원이라는 배우... 이런 배우였음 좋겠어요... 나이를 먹으면서 더 성숙해지고 무르익는 배우... 지금의 인기가 화려하게 핀 꽃이라면... 그 꽃으로 나중에는 진정한..탐스런 열매...

고등학교 갓 졸업한 스무살의 연기력 이때의 김래원보다 현재 2살이나 더 많은 유승호가 이런 장면을 연기하면 어색할듯 허나...26세의 연기력 알고보면 대단한 배우 아닌가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배우는 아니지만 나이답지 않은 연기를 해왔던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