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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 튀김이 유행이었는데 튀김집에 가면 언니는 늘 김말이를 빼 놓지 않고 사 먹었다. 소심한 나는 언니가 김말이를 맛있게 먹는 것을 의아해 하며 쳐다보곤 했는데 언니는 이미 오래전부터 언니 이름에 자신이 있었던 것이다. 내 이름은 김영기다. 셋째...

예전에 김말이를 만들다가 요 라이스페이퍼에 싸서 튀겨먹었었지요... 그땐 제가 첨으로 시도하는 라이스 페이퍼 튀김요리라고 생각했었는데 이미 베트남에선 요렇게 만들어 먹는 요리가 있었네요...ㅋ . . . (재료) 라이스 페이퍼, 식용류, 스윗 칠리소스...

어떤 것에 유혹되지 않기다~ 나는 오늘 사소한 것에 유혹을 뿌리치고 이겨냈었다! 바로 그것은......김말이 튀김이였다!!!!! 음,,,거의 영어학원을 갈 때 배가 너무 고파서 포장마차에서 김말이 튀김을 먹는데 오늘만큼은 정말 배도 고프고 먹고싶었지만...

말로는 튀김이라고 모두에게 잘 알려져 있지만 일본 고유의 먹거리는 아니고 이것도 외국에서 전래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덴뿌라는 밀가루를 입힌 식재료를 기름에 튀긴 것이고 가마보꼬(어묵)는 짓이긴 생선살에 각종 첨가물을 넣어 삶거나 찌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