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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사람들) 애꾸눈 파리와 오줌싼 고양이(어린이),여행지에서만 보이는것들(성인) 20명 2013.11.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며 타박타박 인생길을 걷는 참이다. 옮긴 책으로는 『일생에 한 번 내게 물어야 할 것들』, 『모든 슬픔에는 끝이 있다』, 『누가 나의 아픔을 알아주나요』, 『중년 연습』, 『이태원 아이들』, 『러셀의 행복 철학』, 『겸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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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통에 엄마를 잃었다… 그땐 우리 모두가 '앤'이었다 2014.03.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를 번역가 무라오카 하나코가 옮긴 것이었다. 독신 남매 매슈와 마릴라에게 입양된 고아 소녀 앤이 상상력으로 절망을 이겨내는 이야기. 홀린 듯 읽던 신지식은 호주머니를 털어 그 책을 샀다. 그는 1960년대 초 이화여고 주보(週報) '거울'에 이 책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