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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aver.me/IgD34qwU "네가 안 읽으니 내가 읽어주마"…잊혀진 책 '역주행' 시키는 서평가 김미옥 편집자주로마시대 철학자 키케로는 "책 없는 방은 영혼 없는 몸과 같다"고 했습니다. 도대체 책이 뭐길래, 어떤 사람들은 집의 방 한 칸을 통째로 책...

서평이 눈에 띄고 입을 타기 시작했다. 흔히 좋은 작가가 되려면 독특한 경험, 쓰라린 체험이 필수라고 한다. 김미옥 서평가를 보면 서평가도 경험과 체험이 필수 아닌가 싶다. 그의 서평에는 인생이 묻어난다. 그리고 여전히 마이너다. ‘평론 권력’이란...

읽기, 1일 1권 이상 읽기와 쓰기를 계속하다 보니 불세출의 서평가로 알려졌고, 의도치 않은 팬덤도 생겨났다. 《시로 여는 세상...쓴다. 저서로 『감으로 읽고 각으로 쓴다』가 있다. 김미옥(지은이)의 말 앞으로 나아가기 힘들 때마다 나는 과거를 불러...

첫사랑 오시네"라는 글귀가 눈에 확 들어와 길쭉한 2025년 칼렌다와, 발행한 지 몇 달 만에 벌써 5쇄를 찍은 인플루언서 서평가 김미옥이 쓴 <미오기 傳>을 구입했다. 다음 달 하순이면 나올 내 여섯 번째 소설 중단편집 <설야 행>(雪夜 行)을 판매 의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