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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뿔 김미혜 개뿔 이야기 들어봤어? 이마 한가운데 흰 뿔 하나 돋은 강아지가 태어나 모두들 좋아했더래. 장군 되어 깡통나리 쫓아낼 거라 춤도 추었대. 그런데 아뿔싸, 개뿔은 널 지키지 못해, 개뿔 때문에 잡혀갈 거야, 엄마가 눈물 흘리며 뿔을...

3차시를 안써서 숫자가 밀렸습니다. 죄송합니다.

알바트로스의 밥 김미혜 밥 먹었냐고 물었더니 엄마가 부리 속에 넣어 주었다고 랄랄라 꽃처럼 활짝, 아- 하고 받아먹었다고 랄랄라 알록달록 병뚜껑 장난감을 냠냠 노랑 분홍 풍선을 꿀꺽 기쁨을 채웠다고 랄랄라 잘 먹고 무럭무럭 자라야지 엄마...

은방울꽃에게 바침 개망초 꽃바다 옥잠화가 바람을 타고 접시꽃 초대장 채송화가 웃는다 코스모스 의자 저자 소개 글: 김미혜 대학에서 국어교육학을 공부했습니다. 동시집 『아기 까치의 우산』 『아빠를 딱 하루만』과 자연 이야기 『나비를 따라갔어요...

콩벌레 김미혜 콩벌레를 툭 치니 겁쟁이 녀석 동글동글 몸을 만다 "전 까만 콩이어요 그냥 놔 두세요" "시치미 떼지 마 넌 콩벌레야" 손바닥에 올려놓고 콩처럼 데구루루 데구루루 데구루루 데구루루 굴린다

김미혜 (지은이),이해경 (그림)미세기2024-05-15 책소개 우리 꽃을 어린이 마음으로 바라본 우리 꽃, 동시 그림책이다. 산에 들에 피어난 꽃들은 시인의 시선에서 설레고, 조마조마하고, 포근한 친구가 된다. 노른자 터진 개망초, 귀 쫑끗 달개비, 발꿈치...

김미혜 선생님, 운영위원 연장해 주셔서 고맙습니다.(2024년 여름호~2025년 봄호)

말이 안통해 김미혜 엄마, 토끼가 아픈가 봐요. 쪽지 시험은 100점 받았어? ​ 아까부터 재채기를 해요. 숙제는 했니? ​ 당근도 안 먹어요. 일기부터 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