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소극장 무대에 선 배우 황정민. 뒤의 모자 쓴 남자는 조승우다. 두 사람은 설경구, 김윤석, 장현성과 함께 ‘학전 독수리 5형제’로 불리며 큰 인기를 얻었다. /학전 1991년 대학로에 문을 연 소극장 ‘학전’은 김민기의 ‘뒷것’ 정신이 구현된 공간이다...

낸 ‘앞 것’들이 많습니다. ◉지금은 대 스타가 된 독수리 5형제 로 부르는 설경구, 황정민, 김윤식, 조승우, 장현성이 바로...이름만 대면 알 수 있는 스타들이 대거 배출 됐습니다. ‘김민기의 연출 없는 지하철 1호선은 없다’라는 유족들의 말대로라면...

지하 소극장을 둘러봤고 ‘독수리 오형제’로 불린 배우도 왔다. 설경구와 장현성은 참으려고 입술을 굳게 깨물었으나 터지는...대표 뮤지컬 ‘지하철 1호선’에 출연한 색소 포니스트 이인권은 거리 한복판에서 비를 맞으면서 김민기의 ‘아름다운 사람...

중요한 공간이었다. 고(故) 김광석, 윤도현, 나윤선, 정재일 등 많은 음악가들이 학전을 통해 성장하였으며, '학전 독수리 5형제'로 불린 설경구, 김윤석, 황정민, 장현성, 조승우 등도 학전을 통해 배출되었다. 연출작과 기여 김민기는 연출자로서도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