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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슬/김민기 2024.07.25
아침이슬 / 김민기 긴 밤 지새우고 풀잎마다 맺힌 진주보다 더 고운 아침 이슬처럼 내 맘에 설움이 알알이 맺힐때 아침 동산에 올라 작은 미소를 배운다 태양은 묘지 위에 붉게 떠오르고 한낮에 찌는 더위는 나의 시련일지라 나 이제 가노라 저 거친 광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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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수미→송재림 안타까운 비보, 우리 곁을 떠난 ★[이슈결산③] 2024.12.16
다쳐 수술을 받은 뒤 신경 손상 등으로 오랫동안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양희은 히트곡 '아침이슬' 작곡가이자 가수, 공연연출가이기도 했던 김민기는 7월 21일 지병인 위암 증세가 악화돼 세상을 떠났다. 향년 73세. 김민기는 1991년 대학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