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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현 목사님께서는 김민정 씨가 작년과 같이 한 달에 한 번씩 예배당 청소하고, 예배에 성공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셨다. “민정 자매, 예배당 청소 계속 할 수 있겠어요?” “예, 예.” “오늘은 민정 씨 청소 되게 열심히 하셨어요. 밀대로...

권상요목(勸上搖木)(김민정) 인생(人生)이란 살아있는 동안 살아있는 시간과 경험을 통해 살아가는 것이다. 인생은 길고도 다양하다고 말할 수 있다. 선택의 여지가 없이 이 세상에 태어나 유아기, 청소년기, 장년기, 노년기를 거치며 생로병사, 즉 나고...

한 나라의 거물을 움직일수 있는 사회적 책임 재단의 이사장과 그 재단의 상담이사 김민정 공석에서는 이사장이 모든걸 지휘하지만 상담이사가 이사장 목줄을 잡아서 때리고 능욕하고 지금 모습과 매우 흡사한것 같아요 마치 줄리와 멧돼지처럼

◇ 흰머리독수리 ◇ 김민정 카즈벡산 만년설이 한눈에 들어온다 불을 훔쳐 인간에 준 죗값을 치르느라 날마다 간을 쪼아 먹힌 프로메테우스 그림자 고고한 정상에서 날개를 펼쳐 들고 여름 열기 밀어내는 나그네를 풍경 삼아 하얗게 얼은 눈썹을 가끔씩...

가을 가부좌 김민정 절벽 위에 올라 앉은 관동의 제일 누각 스란치마 자락같은 바람이 스칠 때면 물소리 찰랑거리며 죽서루가 따라온다 오십천 내린 물이 바다로 갈 때까지 까치를 기다리며 단청 끝에 앉은 홍시 눈 감자 귀가 열리는 가을詩를 낳는다...

시문학파에 나타난 한국의 정형시, 시조 / 김민정 / 제20회 영랑문학제 학술심포지

김민정 회장님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김민정 시인 신문 기사 심영희 강원도민일보 2025년 1월 8일자 19면에 실린 김민정 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