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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기린선인장 / 김민채 2024.06.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목기린선인장 김민채 나는 목기린선인장이다 하고 싶던 일들을 접목시키며 가지마다 다른 꽃을 피우는 거울 속 여자는 내가 아니다 알몸의 여자는 비대해지고 늘어졌다 몸에 칼 대기를 무서워하는 저 여자에게 딱 맞는 그림을 보며 늘어진 가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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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지도 모르면서 있는/김민채 2024.06.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는지도 모르면서 있는/김민채- 담장을 오르는 담쟁이 걸음에도 바람은 넘어지고 그림자 밟고 선 여름 끝, 맨드라미 주름을 펼치면 너를 처음 만났던 그곳에 닿을 것 같다 억새꽃 흔들리는 둑 높은 저수지 지나 밭둑 지나 대나무밭 지나 해가 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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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대화] 안재성_아무도 기억하지 않았다_최종_김민채 김혜빈 배서연 허나래_2024 2024.06.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책대화] 안재성_아무도 기억하지 않았다_최종_김민채 김혜빈 배서연 허나래_2024.pdf 247.68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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