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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inion : 김범석의 살아내다 “암말기父 매주 찾아봬라” 의사 처방에...아들 “바빠서 그건 좀” 중앙일보 입력 2022.11.24. 00:05 김범석 서울대 암병원 교수 시골에 사는 팔순 노인이 폐암4기 진단을 받았는데 항암치료를 거부했다. 보다 못한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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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직전 뭘 봤길래 죽여달라던 암환자 살고 싶어요 절규 김범석의 살아내다 기사 “선생님 저 좀 빨리 죽게 해주세요.” 폐암 말기였던 그녀는 회진 때 마다 나에게 빨리 죽을 수 있는 방법이 없냐고 계속 물었다. 어차피 완치도 안되고, 항암치료를...

마음 챙기기 김범석의 살아내다. “항암치료 좀 쉬면 안될까요” 죽음 앞둔 72세 마지막 할 일 발행 일시 2023.08.30 “선생님 항암 치료를 조금만 쉬면 안 되겠습니까?” “어떤 일로 그러시지요?” “제가 중요하게 해야 할 일이 있어서요.” “그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