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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8-김범석의 살아내다 2024.04.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찾아봬라” 의사 처방에...아들 “바빠서 그건 좀” 중앙일보 입력 2022.11.24. 00:05 김범석 서울대 암병원 교수 시골에 사는 팔순 노인이 폐암4기 진단을 받았는데 항암치료를 거부했다. 보다 못한 서울 큰아들이 아버지를 억지로 서울대병원으로 모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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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죽음이 삶에게 말했다 2024.10.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전문의 김범석 교수가 만난 암 환자와 그 곁의 사람들, 의사로서의 솔직한 속내를 담은 에세이. 암 진단을 받은 환자들은 각자 다른 모습으로 남은 시간을 채운다. 누군가는 소소한 행복을 찾으며 담담하게 삶을 정리하고, 누군가는 시시각각 찾아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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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병인에 대한 예의[삶의 재발견/김범석](동아일보) / [빛명상] 사랑의 향기 / 내면의 그릇에 ‘사랑의 꽃’을 꽂아라 2022.10.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있는가. 김범석 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 빛명상 사랑의 향기 사랑의 향기, 내가 한 말 한마디에 상냥한 한마디가 사랑을 주고 배려의 한마디가 향기를 남긴다. 무심한 한마디가 삶을 흔들기도 하고 용기를 주는 한마디가 삶의 전환점이 된다.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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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죽음이 삶에게 말했다 / 김범석 2021.03.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지만 의사들은 물론 가족들조차 환자 입장에서 생각하기보다 자신의 입장에서 생각하려고 하죠. 늘 그렇게 살아왔기 때문이에요. 보호자가 환자를 위하는 일이라고 하지만 들여다보면 사실은 보호자 자신을 위한 행동이 많아요. 환자는 항암치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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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이주일((李朱一, 鄭周逸)의 경고 기억하십니까 2023.02.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하지만 의사의 권고와 아버지의 후회, 어머니의 잔소리에도 불구하고 담배를 끊는 아들을 한 명도 보지 못했다. 담배 탓에 암에 걸려 고통스러워하는 지금 아버지의 모습이 30년 뒤 당신 모습이라고 독하게 경고해도 이들은 담배를 쉽사리 끊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