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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은혜에 격분’ 김용범 “공직자 아빠 눈치 보는 딸 애잔… 말려준 우상호·김병기 고맙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9회국회(정기회) 운영위원회 제5차 전체회의에서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

고 항의했다. 그는 고성도 질렀다. 김병기가 6차례 자제를 요청했지만 김용범은 항의를 멈추지 않았다. 김병기가 “여기가 정책실장이 화내는 곳인가”라고 하자, 김용범은 그제야 “송구하다”고 했다. 국회의원이 정부 관리에게 비판적 질의를 하는 건...

보여요. 물론 욕 먹을만한 주진우였지만 야지? 그런 단어 쓰면서 뭐라 하는건 좀 스스로 격을 깎는 느낌이예요. 대통령실 사람들을 비서실장!!! 정책실장!!! 막 이렇게 부르는데 권위적인 걸 넘어서는 무례함으로 보여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민주당 원내총무 김병기 의원과 우상호 수석이 국회에서 흥분한 대통령 정책실장을 잘 말렸다. 자기 편 인사가 지나치더라도 모르는 척하거나 오히려 지원할 수 있는데 이번 적극 만류는 잘 했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