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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연 自知 - 만고의 명시...ㅋㅋ "자지(自知)는 만지(晩知)고 보지(補知)는 조지(早知)라" 는 김삿갓의 시를 알고 계시죠.....ㅋㅋㅋㅋ 어느 날 김삿갓(김병연)이 전라도 화순 적벽에 가는 도중, 날이 저물어 하룻밤 신세를 지려고 어떤 서당에 들렀다...

광흑기명우도출光黑器皿虞陶出 색홍맥반한창진色紅麥飯漢倉陳 평명사주등전도平明謝主登前途 약사경소구미신若思經宵口味辛 김병연<金炳淵> 골짜기 따라 종일 가도 사람을 못 보다가 다행히도 오두막집을 강가에서 찾았네. 문을 바른 종이는 여와 시절...

雪 눈 김병연(金炳淵, 1807~1863) 天皇崩乎人皇崩【천황붕호인황붕】​천황께서 돌아가셨나, 인황께서 돌아가셨나? 萬樹天山皆被服【만수천산개피복】천만 산 나무 모두 소복 입었구나. 明日若使陽來弔【약사명일양래조】내일 만약 햇볕이 문상 온다면 家家...

金剛山立石峰下庵子詩僧共吟 금강산입석봉하암자시승공음 김병연(金炳淵, 1807~1863)

의견&문의 이용 안내 김병연 (金炳淵) 글자 크기 의견 제시 URL 복사페이스북 공유트위터 공유 한문학 인물 조선 후기, ‘김삿갓’ 혹은 ‘김립(金笠)으로 널리 알려진 시인. 이칭 자 성심(性深) 호 난고(蘭皐) 인물/전통 인물 성별 남성 출생 연도 1807년...

도처에 인연/ 김병연(7) 1) 30여 년 동안 이용해 온 테니스장이 곧 폐쇄된다는 소문이 사실로 굳혀졌다. 2) 이곳저곳 물색하던 참에 후배와 이야기 도중 가창 인근에 좋은 테니스 클럽이 하나 있는데 시간 내서 꼭 가 볼 것을 권유하였다. 곧장 방문해...

[김병연 서울대 경제학부 석좌교수] "인간의 가치" (유인호 제공) 1990년대 후반 영국 대학 조교수일 때 필자의 연봉은 세전 2000만원을 조금 넘었다. 4인 가족이 겨우 먹고살 정도였다. 같은 나이 또래의 교사나 소방관과 비슷한 액수였다. 교수들의 불만...

영립(김병연)-정리&문제.hwp 694.00KB 영립(김병연)-정리&문제

슬프다, 천지간 남자들이여! 내 평생을 알아줄 자가 뉘 있으랴? 부평초 물결 따라 삼천리 자취 어지럽고, 거문고와 책으로 보낸 사십 년도 모두 헛되도다. 청운은 힘으로 이루기 어려워 바리지도 않았거니, 백발도 정한 이치이니 슬퍼하지 않으리라. 고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