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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에 햄버거를 넣고 다니던 2001년에는 김병현이 월드시리즈 우승 멤버가 됐다. 휴가를 나오면 잠 안자고 이들의 출전 경기를 보기 바빴고, 부대 안에서도 ‘국방 일보’ 혹은 ‘인트라넷’을 통해 이들의 기록을 살피는 재미로 하루하루를 보냈다. 그런...

있다. 위치는 진짜 최고!!!!!!!!!!!!! 뚜벅이들에게 강추한다. 하지만 단점... 숙소까지 가는 길에 수산시장?이 있어서 길에서 비린내가 진짜 엄청 많이 났다. 비린내에 엄청 예민하고 극혐하는지라 길 걸어다닐 때마다 힘들었음 ㅠㅠㅠㅠㅠ 평일 기준...

푸드점에서 햄버거를 먹을 때나 창밖에 첫눈이 하염없이 내릴 때나 어깨동무한 연인들이 지나갈 때나 느닷없이 서로 좋아하는 유행가가 흘러 나올 때나 잠자기 전에 하나님께 기도할 때나 잠들기 전 양의 숫자를 셀 때나 언제나 사랑하는 이를 생각해...

경기로 김병현이 상대한 적은 적지만 한 방에 강한 폴 코너코(14홈런등 타율 0.303)와 안타 1개씩을 뽑았던 저메인 다이와 스콧 포세드닉 등이 경계해야 할 타자로 꼽힌다. (서울=연합뉴스) ▷ 해당 뉴스원, 단순링크 “고통은 나의 비타민”…박찬호 ML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