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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는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며칠 전 TV로 후반부터 보게 되었습니다. 신안 염전 노예 사건도 생각나고...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이 실화라니 별별 생각이 다 났지만 이쯤에서 꿀꺽, 말을 줄이기로... "웰컴 투 동막골"도 TV로ㅡ 얼마나 재미있게...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스스로를 구원하는 자, 김복남 (스포일러) 양아치들에게 폭력을 당하며 도망치는 여자가 있습니다. 절박한 그녀는 잠시 멈춘 차마다 달라붙어 열린 창틈사이로 살려달라고 외치지만, 창은 이내 닫히고 말죠. 창을 매몰차게 닫아...

이번 여교사 사건이 아니라 82년도 사건이라네요... ㅠㅠ 계속 돌고도는 사건인가봅니다 제발 이번에 근절되길... 이영화 호러물처럼... 정말 가슴졸이며 봤는데... 영화<이끼>도 폐쇄된 곳에서 일어난 일들... ㅎ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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