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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게 된다. 당시 그의 편지에는 1936년 농촌 아낙네를 그린 “일하는 여인”으로 2번째 입선하였으며, 그의 아내인 김복순 여사가 유일한 모델로 생의 모든 것이 되었다. 1940년 아버지가 재혼한 김화읍 금성을 찾았다가 그의 아내 김복순을 만나 금성...

서두는 각필하고. 김복순여사님의 칠순(고희)을 맞이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운 형편임에도 불구하고 자식된 도리로써 작게나마 잔치를 준비하려고 합니다. 이에 둘째딸인 제가 자격은 없지만 큰오빠의 승낙하에 계획을 짜 보았습니다. 일시 : 4월18일~ 19일...

전통자수 반짇고리 (낭연자수 김복순 여사님)

아름다움 추구는 어디까지일까? 남편들 출근 시키고 우아하게 모여 앉아 새로운 문화를 연구, 개발, 창조하는 여사님들 만세 ! 어라? 우리말방에도 김복순 여사님 계신데....이런 멋진 예술가 분이셨구나 ! 구경겸 안내 한다고 곤한 몸 나도 한번 쉼을...